좌남수 제주도의장,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어려움 공감

2021-07-08     김태홍

제주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7일 의장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와 민생 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제주 지역제품 우선 구매 확대, 각종 공과금 유예 또는 감면, 소상공인회관 건립, 업종별 명인발굴 및 교육지원, 소상공인 코로나백신 우선접종 등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좌남수 의장은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의회가 나서겠다."고 말한 뒤  “시행상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도에 적극 개선할 것을 주문하겠다"며 "지역구 의원 및 정당들에게도 동참할 것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