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제주도총판,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300만원 기탁

2021-07-14     김태홍

 

삼육식품제주도총판(대표 윤봉실·김추자)은 13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초적인 생계도 유지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 긴급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김추자 대표는 “적십자에서 발굴한 위기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봉실, 김추자 대표는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당, 보육원 봉사활동,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