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영재교육대상자 대상 초등음악 아트캠프 운영

2021-08-05     김태홍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영재교육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음악 아트캠프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음악 아트캠프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첼리스트,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플루트 상임단원, 통기타 가수등 외부강사를 초청 소규모 그룹단위로 악기 체험 및 연주 활동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현장체험 대체활동으로는‘피아니스트 김한돌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아트캠프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예술영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무한 잠재력을 깨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