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코로나19 예방 어린이용 마스크 8만여장 지원

2021-08-11     김태홍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에 어린이용 말랑이 퓨어 블랙마스크 8만7,500장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3·4·5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이번 지원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 방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개인 감염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