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지만들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동참

2021-08-31     김태홍

 

제주반지만들기(대표 이미순)는 3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반지만들기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반지를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는 공방으로,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이미순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렵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절실한 사람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