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새마을부녀회, 추석 앞 사랑의 김치 전달 등 위문

2021-09-15     김태홍

 

제주시 아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란)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치 전달 등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김순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