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교실 운영

2021-09-23     김태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체육교육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교실'을 신청 학교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농구 교실 운영을 위해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前 농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강사진을 구성, 수업을 위한 사전 소양 교육을 실시 후 파견하고 있으며, 대상 학교에 농구공 지원 등 수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별 40시간 범위에서‘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기초부터‘농구 게임하기’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내실 있게 운영,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