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 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 ’공감‘ 공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계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 10월10일 오후 7시 개최

2021-09-28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8일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 ’공감‘ 공연을 오는 10월 10일(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김미숙,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지명훈, 바리톤 박정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Lascia ch'io pianga(나를 울게 버려두오), O Dieu! que de bijoux! (보석의 노래),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0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한편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