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스티로폴

2009-04-26     제주환경일보


플라스틱, pvc 등 각종 합성화학물질은 분해되는데 얼마나 걸릴까?

종이류는 2~5개월이면 완전분해가 되는 데 반하여 플리스틱 계통은 약 100년, 스티로폴은 500년 이상이 걸리며 경우에 따라서는 반영구적일 수도 있다.

즉, 지금 내가 쓴 스티로폴이 500년이 지난 시기에도 우리 후손들 앞에 있는 것이다.

주요 물질의 분해속도를 살펴보자.

<주요물질의 분해속도>

종이    2~5개월

귤껍질    6개월

우유팩    5개월

담배필터   10~12년

가죽구두    25~40년

알루미늄 캔   80~100년

플라스틱 용기   50~80년

종이 기저귀   100년 이상

스티로폴     50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