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민자유치사업 37억원 투입

2010-01-25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올해 민자 유치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개발 기반시설확충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제주시 이호유원지 진입로 확포장 및 상수도시설 사업에 18억원, 구좌읍 김녕리 묘산봉 관광지 진입로 및 가.감속차로 사업 12억원, 구좌읍 행원리 제주폴로 승마리조트 진입로 확.포장과 경관조명 사업에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이번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로, 상.하수도시설, 통신 에너지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국비50%, 지방비50%를 부담토록 하여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행.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사업에 한해 적극적인 기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