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가치..신엄리 몽돌해빈

신엄리 몽돌해빈

위치 ;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755번지. 해녀식당 서북쪽 해안
유형 : 자연유산
시대 : 미상

강순석 자료에 따르면 해안지형은 주로 연안류(파랑)와 조석에 의해 해면을 기준으로 형성되며 암석해안과 해빈으로 구성된다.

제주의 해빈은 사빈(모래)과 몽돌(역:礰) 해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주의 몽돌해안은 탑동, 신엄, 내도, 가파도 정도이며 소규모로는 서귀포 예래동(갯각) 해안에 형성되어 있다.

신엄리 해빈은 원래 절벽이었던 부분의 바위가 파도의 침식작용과 식물의 뿌리 등에 의해 떨어져 나온 후 오랫동안 바다의 파도에 부딪히고 구르며 둥글게 된 돌들이다.

내도동 알작지와 마찬가지로 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
《작성 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