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정 前 도의회 의장 15년간 어려운 이웃에 쌀 기증

2010-02-05     김태홍 기자


강신정 前 제주도의회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및 노인정에 전달 해 달라며, 건입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사무소를 방문. 쌀500포대(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 前 의장은 지난 95년 제5대 의원으로 당선 된 후 주민들과 “의정활동비를 모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15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하고 있다.

강 前 의장은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평소신념에 따른 것이라며 ‘해마다 작은 정성이지만 , 이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