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설치 신고로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난리통’”

16일 폭발물을 신고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이 난리통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특정지역을 지칭하기 않고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행안부는 경찰과 소방본부로 연락해 전국 시청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 경찰과 소방서에서 각 부서별로 폭발물 설치 수색에 나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폭발물 설치 관련해 제주를 비롯해 전국 시청 대상으로 현장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만일에 대비해 직원들을 30여분 동안 사무실 밖으로 전부 대피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