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홈페이지 '청년일자리코너' 인기 짱

도 12월 현재 1년간 7만 5천여명이 찾아 분석

2012-12-25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청년일자리코너'에 1년간 7만 5천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12월 현재 도 홈페이지의 청년 구인정보 제공 시스템인 '청년일자리코너'를 통하여 1년간 3,111개 사업체/4,8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됐다고 밝혔다.

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시스템 접속건도 7만 5천여건을 넘어섬으로써, 제주지역 청년층 고용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청년일자리코너 정보가 스마트폰용 웹으로도 지원됨에 따라 2011년도에 비해 청년층의 관심도가 증가했다"고 말하고, "2013년도에는 홍보강화와 아울러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기업 구인정보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