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사립학교 세인트 존스베리 제주 개교 준비

2013-01-24     김태홍 기자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aint Johnsbury Academy)’ 교장 일행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관계자들이 23일 도교육청에서 교육감과 면담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1월29일 미국 버몬트 주 세인트 존스베리에 위치한 본교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과 운영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2015년 9월 제주에 국제학교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1842년에 설립된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는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상위권 명문 사립으로 9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남녀공학의 대학진학 예비학교로 미국 제 30대 대통령인 Calvin Coolidge가 졸업한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