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특산물 들불축제 시 큰 인기

2010-03-02     김태홍 기자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충열)가 들불축제시 애월특산물을 이용한 포토존 운영한 결과 도민과 관광객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 행사장입구에 애월특산물인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이용하여 만든 새별오름의 축소판을 연상시키는 듯 한 이색 애월포토존에는 약3,000여명의 관광객이 사진촬영장소로 이용됐으며, 정월대보름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브로콜리 케릭터 시연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애월읍주민자치위원들은 축제 마지막날 관광객들에게 양배추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애월특산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