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前 지사 복당 완료

김우남 탈당 등 무소속 출마 가능성

2010-03-07     제주프레스




우근민 전지사가 5년 11개월만에 민주당에 복당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오늘 (8일) 오후 6시부터 당원자격심사위를 개최해 7시께 우전지사의 복당을 전원 합의로 의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로 넘겼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바로 당 최고 의결기구인 “민주당최고위원회의”를 소집, 밤 8시 30분께 회의를 시작해 밤 10시경 우전 지사의 복당을 통과 시켰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현재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우남 의원에 대한 경선 자격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김우남 도당위원장은 정치적 행보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의원의 정치 행보 변화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 할 자격이 주어지지 안을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행보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고희범 측 관계자는 고희범 예비후보도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 서 있다고 밝혔다.

 

(제휴기사,제주프레스=부임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