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제주 만들겠다"

고계추 전 개발공사 사장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

2010-03-10     김태홍 기자




건강한 제주 만들겠다.

고계추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한나라당 복당 및 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때 묻지 않고 부정과 비리에 당당하고 도덕적 흠결이 없는 건강한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 전 사장은 "제주도개발공사라는 최고의 공기업을 이끌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는 혁신문화를 만들어낸 바 있다"고 강조한 고 전 사장은 "도지사라는 자리를 빌려 제주사회와 제주경제를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큰 일을 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부자되는 제주도를 만들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벽한 완성에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