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국제학교 동급생 왕따 사건 현장조사

2013-05-08     김태홍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동급생 왕따 사건 등이 벌어진 제주도내 모 국제학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서귀서는 국제학교 폭력 사안 접수 즉시 신고자와 통화를 하고 해당 학교를 찾아가 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교측의 조치를 전해들었다고 설명했다. 관련 학생과의 면담은 지난 7일 이뤄졌다.



경찰측은 관련학생 학부모도 도외에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직접 면담을 할 수 없어 전화통화로 신고자 학부모에게 추가 피해사실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