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4-H회 스승의 날 행사

다육식물 화분 만들어 농업관련 사회 지도자 등 스승님 찾아 선물

2013-05-15     고현준 기자


 

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4-H활동에 도움을 준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육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주특별자치도 4-H연합회(회장 김용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스승을 섬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지난 11일 스승의 날에 전달할 다육식물 화분을 회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비했다.

이날 만든 다육식물 화분30여점을 14일과 15일 2일간에 걸쳐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농업인단체장과 농업관련 부서, 도의회, 농감축협, 농어촌공사, 마사회, 4-H본부 등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김용대 도4-H연합회장은 ‘5월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과제교육을 통하여 스승님을 섬기고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