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녹색성장의 섬으로 만들자"

고계추 예비후보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 제주 구축,기회로

2010-03-30     김태홍 기자


고계추 예비후보는 30일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전력망) 종합홍보관 제주 구축과 관련, 관광 제주와 IT제주를 세계에 각인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에 제주에서는 녹색성장의 핵심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제주 스마트그 리드실증단지가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여기에는 G20에 참여하는 정부 관계자와 세계 굴지의 기업 대표, 해외 유명인사와 고위공무원들이 참가하는 만큼,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광 제주, IT 제주를 세계에 알려 신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제주실증단지에서 설계되는 비즈니스 모델의 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제주를 세계 각국에 스마트 그리드의 수출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제주를 녹색성장 핵심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