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지역 특색있는 가공산업 육성

강택상 예비후보 대정 안덕 서귀포 등 산남지역 탐방

2010-04-01     김태홍 기자


강택상 예비후보는 31일 대정·안덕·서귀포 등 산남지역 민심탐방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대정읍 무릉과 모슬포, 안덕면 화순, 창천지역을 찾아 “산남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민소득향상을 위해 특색 있는 지역 전통주를 개발하고 마늘가공 상품화 확대, 향토음식 등 농식품 가공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관광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개발, 테마마을축제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서귀포시 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주민들과 최 일선에 대면하고 있는 이장들을 통해 지역현안을 청취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2청사에 단과대 유치를 강구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며 “우수 중·고교의 육성과 아열대 작물재배확대 등을 통해 산남지역에 경제가 살아나고 인구가 모여들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