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 차로 마시면 당뇨. 혈압에 좋아

2009-05-01     진정숙

(할머니가 전해 준 민간요법 이야기)

조릿대는 이른 봄에 순을 따서 말린 후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차로 마시면 몸이 차가운 사람은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고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당을 내리게 하는 성분이 있다.


여름에는 잎을 따다가 깨끗하게 씻은 후 중탕한 후 즙을 짜서 한달  가량만 마셔도 당을 내리게 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를 맑게 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서 동맥경화 환자나 혈압이 있는 분들도 상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연염색 순서)

염색은

1.가을에 누런 잎을 따서 끓인다.


2. 실크 천을 놓고 소금 1주먹과 소다 2스푼, 조물조물 한 후 40분 동안 담가 둔다.

3. 40분 담가 놓았던 천을 찬 물에 여러 번 헹군다.

 
4. 맹물을 30도 정도로 끓인다.


5. 3번을 4번에 담근다(후 매염 처리를 한다)


6.여러 번 헹구어서 마지막 마무리로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려서 헹군 다음에 그늘 에서 말린다.

 

(천연염색 문의 : 진정숙 천연염색가 010-7179-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