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순 계획도로 확포장사업 마무리

2013-09-29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도순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1-2, 2-7호선) 확포장사업을 연내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공사는 770백만 원을 투입, 대천동 주민센터 ~ 도순마을회관 삼거리, 대천동 주민센터 ~ 제주동부 장로교회 두개노선 340m 구간을 너비 8~10m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용지보상을 시행해오다 2012년도에 본격 착공하여 금년도에 마무리 짓게 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연내 마무리될 계획인 이 도로가 확포장 되면 기존 마을 안길 도로 폭 협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주거지역내 교통난 등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