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창의적 문화경제 시대’ 개막 약속

오옥만 예비후보 문화 도시 환경 예술분야 정책투어 시작

2010-04-26     김태홍 기자


오옥만 국민참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의 문화, 도시, 환경, 예술 분야의 정책투어를 시작하며, 제주의 영상문화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제주 영상문화산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오 예비후보는 창의력이 제주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과 젊은 세대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문화 콘텐츠가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등 교육적 효과가 있고, 문화적 소양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영상문화가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찌우는 문화임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의 영상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홍보, 그리고 제주도민이 영상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문화도 제주도민의 삶과 경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제주의 창의적인 문화경제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