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 교내 재선충 감염 고사목 제거

2013-10-24     이재익 시민기자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으로 고사된 소나무 제거에 오라초가 나섰다.

제주시 오라초등학교(교장 부성탁)는 지난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 환경가꾸기 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고사된 소나무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오라초 내 식재된 8그루의 소나무 중 1그루가 재선충 감염으로 이번에 제거 작업을 실시하게 된 것.

부성탁교장은 “앞으로 더 이상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더욱 쾌적한 교내 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