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마의 해’ 우체국 연하장 나왔다

고급형 1,100원, 일반형 800원, 연하엽서 400원 판매

2013-11-09     이재익 시민기자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13년 계사년도 이제 2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이제 곧 청마의 해 2014년이 새롭게 밝아 올 것이다.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가족, 친지, 지인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연하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에 우체국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저렴한 연하장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고급형 연하장 1,100원, 일반형 800원, 연하엽서 400원으로 소비자에 판매할 것이라 고 우체국은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배송에 필요한 우편요금이 봉투에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 붙이는 번거로움은 해소됐다”고 우체국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발행한 연하장의 디자인은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과 말띠 해를 맞아 질주하는 말의 모습 그리고 금 동전을 입에 물고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말의 얼굴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