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주차문제 해결하겠다
고정식 예비후보 '철거주택 매입 등으로 해결'공약
2010-05-07 김태홍 기자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도2동은 상가와 더불어 주택밀집 지역이다 보니 주차난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한 실정”이라며 “특히 두맹이 골목을 비롯한 일도2동 구도심지역에는 골목이 비좁아 차량통행이 어렵고,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기도 어려워 시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 주차문제는 도심재생사업의 큰 틀 속에서 주민편의시설 확충 측면에서 접근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며 “그 중 한 방안으로서, 철거주택을 연차별로 매입하여 주차시설로 전환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