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P모 계장, 음주상태 술집 여주인 폭행

2013-11-20     김태홍 기자

제주시청 P모(57) 계장이 만취 상태에서 술집 여주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 폭력까지 휘둘러 깁급체포됐다.

 

P모 공무원은 지난 19일 밤 11시 40분께 제주시 이도1동 소재 유흥주점 밀집지역의 'ㄹ'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다 만취한 상태에서 술값 시비로 여주인 A씨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까지 폭력을 휘둘렀다.

 

경찰은 P모 계장을 현장에서 긴급 채포해 20일 현재 동부경찰서에 유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