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초, 사제가 함께 보건소 찾아 봉사활동

2013-11-22     이재익 시민기자

 

제주시 김녕초등학교(교장 고성종)는 지난 21일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 할머니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4학년 학생들은 할머니와 함께 하트모양 색종이 접기, 음악에 맞추어 율동하기, 맛깔 나는 트로트 부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편지글을 낭독하여 할머니들께 감동을 선사했다.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할머니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학교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