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

서운봉 예비후보 '각 학교별 1종목 체육명문고 육성'공약

2010-05-13     김태홍 기자


제주도의원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하는 서운봉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지역 학교 체육관 시설을 보강해 체육 명문교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설이 노후화 돼 학생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중문중학교, 중문상업고등학교 등 노후화된 체육관을 리모델링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빈약한 체육시설을 확충 보강하고 각 학교별로 1종목 체육 명문교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장 경력을 강조하며 “당시 맺은 인맥과 노하우를 발휘해 전국 및 도 단위 학생중심 체육대회를 유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