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대병원 도심캠퍼스로 활용해야

박희수 예비후보 '구도심 경제회생에 최선'공약

2010-05-13     김태홍 기자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는 “구 제주대학병원을 도심 캠퍼스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 제주대학병원의 건축물 정비 및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첫 번째 당면 과제로 삼고 도심캠퍼스로 활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측에서 밝힌 도심 캠퍼스 설치 계획을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우선 “신관을 중심으로 캠퍼스로 활용토록 협의하고 전체적으로는 제주대학과 제주도, 지역의 국회의원 및 도의회가 공동으로 필요 예산을 확보해 구도심 전체의 침체된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