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운전 렌터카 차량 추락 중경상

2014-01-09     김태홍 기자

관광객이 운전하던  렌터카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9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2시 27분께 서귀포시 보목마을 일주도로 부근에서 관광객 장모씨(49. 대전시)가 몰던 렌터카 승용차가 신효교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장씨와 두 딸이 부상을 입고, 부인인 김모씨(여. 46)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