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89교통안전드림팀 발대' 및 홍보단 위촉

2014-02-05     이재익 시민기자

 

서귀포경찰서(총경 강월진)는 지난 4일 서귀포경찰서에서 경찰서장 및 경찰관, 협력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맥’ 차단을 위한 ‘89교통안전드림팀 발대 및 교통안전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 89의 의미는 서귀포시 일주도로 89km를 초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통해 운전자들의 준법 운행을 유도하고 노인과 주취 보행자를 보호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을 제공한다는 취지라는 것.

또 경찰발전위원회 등 6개 협력단체장을 교통안전홍보단으로 위촉, 시민들 대상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 홍보 협조를 받음으로써 교통사고 줄이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서귀서는 기대하고 있다.

서귀서는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서귀포시의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고 교통 사망사고를 최소화 하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서귀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