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예비후보, 친환경학교 만들기 지원 강화

2014-03-23     김태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는 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친환경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부 지자체에서는 일본 방사능 문제로 인해 방사능 없는 학교급식 조례가 활발하게 제정되고 있지만 제주는 식품방사능오염측정기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한 현실”이라며 “방사능 걱정없는 학교 급식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건강한 친환경학교를 △학교 내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친환경 기준 마련 △친환경 매점 운영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 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이상봉 예비후보는 “아토피 증가, 일본 방사능 오염 확산 등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들이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