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만 예비후보, “고령화 사회지역 복지사업 확대”

2014-03-27     고현준 기자


양용만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예비후보는 26일 한림읍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한림읍에 필요한 고령화사회에 따른 복지사업 확대정책을 발표했다.


양용만 예비후보는 “제주는 대표적 고령화지역인데 한림읍은 그 중에서도 최고지역 중의 한 지역에 속한다”며 “현재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애월(9명) 다음으로 8명이 계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만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힌 양용만 예비후보는 “하지만 한림읍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보건 및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를 개선해 나가야한다.”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서부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확충과 개선사업에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복지사 등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있는 현실을 개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복지에 대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