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해녀, 기반시설과 의료혜택 확대지원‘

2014-04-03     고현준 기자

 

“해녀에 대한 기반시설과 의료혜택 확대지원이 필요하다”

강연호 예비후보(제29선거구 표선면)는 3일 “최근 며칠간 해녀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으나 이 보다 시급한 것은 실질적으로 해녀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탈의장 시설과 샤워실 등 기반시설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와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고령화된 해녀들에 대한 의료혜택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