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고충석 전 제대총장 영입

2014-04-05     김태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은 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새정치 새인물 영입위원회 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이날 고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위촉행사를 가졌다.

 

고 신임 위원장은 제주발전연구원장을 거쳐 제7대 제주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신임 위원장은 "아무리 제도가 발전한다 하더라도 이를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정치는 사람의 문제"라며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고루 갖춘 새 인물의 발굴이야말로 새로운 정치의 절대 관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