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여론조사 실시

2014-04-09     김태홍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지사 후보 결정을 위한 100%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론조사는 야당 지지자들까지 포함, 여론조사기관별 각 1000명씩, 총 3000명이다.



여론조사 기관은 한국조사협회에 등재된 조사기관 중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기관 중 세 후보 측이 1곳씩을 추첨해 최종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제주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원희룡 전 의원과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참여한다.



앞서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오는 11일 오후3시 한라체육관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후보 선출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