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을 기원하며.. 우루과이전은 애향운동장에서...

2010-06-23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오는 26일에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전 경기를 애향운동장에서 합동응원전을 갖기로 했다.

시는 원정 월드컵에서 첫 번째 16강 진출과 토요일 밤에 치러지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애향운동장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응원전은 오후 10시부터 월드컵 주요장면 상영과 함께 붉은악마팀의 응원전을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는 시간에 관계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 소방, 간호사 및 구급차, 대한적십자사 안정요원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