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주차난 해소와 동시에 지역 발전도..”

'공용부지에 주차빌딩 세우고 옥상에 하늘공원 만들 것'

2014-04-15     고현준 기자

 

제주도의원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지역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예비후보(현 제주도의원)는 1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주차타워 건설을 통해 일도지구 주차난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옥상에는 하늘공원을 만들어 주변 상가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제공영주차장을 저녁노을을 보며 하늘에서 걷고 운동할 수 있는 문화와 쉼터의 공간으로 만들고, 주차난 해소, 주민편익시설, 문화공간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인제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통해 이면주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좁은 도로에서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