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센터, 추사유배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4-04-16     이재익 시민기자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는 지난 12일 일반인과 대학생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유배지 일원에서 유배길에서 추사를 만나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사 인문학 강의 '귤중옥의 하루' △추사관 관람 △유배길 체험 '추사에게 길을 묻다' △유배와 나의 이야기 '의문당에서 나를 찾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정읍 추사유배지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7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계속 진행된다.

또 매회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 작품을 모집해 오는 12월에는 백일장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는 전했다.


문의, 제주대 /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064-754-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