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운영

2014-04-17     김태홍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 특수교육지원센터「상설모니터단」은 지난 15일 조천초등학교를 방문, 정기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상설모니터단」은 매월 학교 현장을 방문,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대상 성교육 지원 및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총 8명의「상설모니터단」이 조천초등학교를 방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규정, 학생생활 규정,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자료 및 관심대상 장애학생을 중점 점검하였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동부경찰서 함혜영 경사의 지도하에 성교육이 이루어졌다.


고광옥 교육장은 “상설모니터단의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점검 ․ 관리체제가 확립되며 학교에서 지속적인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및 이해 활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