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기

2014-04-17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심 예비후보는 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6852톤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사고 생존자 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개소식을 잠정 연기한다"며, "꼭 실종자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