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노형지소, 한방비만교실 운영

2014-04-18     김태홍 기자


제주보건소(소장 전승화)는 지난 17일 노형보건지소에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비만교실을 개최했다.


장애인 한방비만교실은 道한의사회의 추천으로 후한의원(원장 박황진, 이경원)의 협조로 이루어지며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장애로 인해 운동이 어려운 중등도 비만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전침, 한약, 체질별 식이지도, 행동변화를 위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체중감량 및 적정체중 유지, 성인병 예방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재활치료실 운영, 작업치료교실, 문화체험, 바깥나들이,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장애인의 건강 및 지역사회참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