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 제주! 아이 좋은 제주! 실현”

신구범 후보 비만율 지금보다 절반…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위 구성

2014-05-06     고현준 기자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꼼꼼한 방과 후 돌봄 체계 마련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확대하겠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제주를 위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아이좋은 제주와 아이건강 제주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협약을 통해 분야별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을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정책 목표를 세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꼼꼼한 방과 후 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별 돌봄협의체를 확대하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또 “돌봄체계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지역아동센터 급식 관련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신구범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가 미래 제주의 희망인 만큼 아동청소년 보좌관을 신설하는 등 아이와 통(通)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