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후보, 공항순환버스 노선 확대

2014-05-20     김태홍 기자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제7선거구 용담동) 후보는 20일, 공항주변의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공항주변 교통 소외지역에 공항순환버스 노선확대”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공항인근 노선은 7번, 17번 등 공항터미널과 공항둘레길 등 해안도로와 연계한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용두암 명품횟집거리 및 서문시장과의 연계 운행을 통한 지역상권의 접근용이성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황국 후보는 "공항순환버스 노선이 확대되면, 공항 체류관광객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항주변 상권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공항 이용객들의 유입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