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 표를 위한 - 희망연주회 -'Promise'‘ 공연

도선관위,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주관, 23일 문예회관 대극장

2014-05-20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21일 6·4 지방선거에서 연주회를 통해 미래 유권자인 아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에게는 투표참여와 주권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한 표를 위한 희망연주회 - ‘Promi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연주회는 제주도선관위의 공명선거추진활동 지원공모에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이사장 김성현) 주관으로 개최된다.


연주회 1부는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목관앙상블, 2부는 바이올린 장선경·소프라노 강혜명·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순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문예회관 로비에서 사전투표 체험 행사와 공명선거를 위한 희망나무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도선관위는 ‘아름다운 한 표를 위한 - 희망연주회 ‘Promise'’외에도 ‘아름다운 한 표를 위한 - 찾아가는 희망연주회 ‘Promise'’를 지난 17일 서귀포시 새연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고, 오는 25일(일) 저녁7시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선관위는 “이번 희망연주회를 통해 후보자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펼치고, 유권자는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꼼꼼히 살핀 후 꼭 투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는 6·4 지방선거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