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후보, 골목 유세 본격 세몰이

2014-05-28     이재익 시민기자

 


고정식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선거구(새누리당, 제주시 일도2동 갑)후보는 28일 19시 제주시 일도2동복지회관 앞에서 골목 유세를 펼쳤다.

이날 고정식 후보는 1만 417명의 유권자를 향해 “제9대 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삼성로 확장 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보완 등 의정활동을 펼쳐 능력을 검증받았다” 고 역설했다.

이어 “‘일도2동 명소 가꾸기 사업 추진’을 비롯한 ‘삼성로 확장 사업 연내 마무리’ ‘신산공원 주변 시설물 이용한 청소년 공연 활성화’ ‘학교 안전지킴이 확대’ ‘빈집 매입 주차장 및 작은 도서관 확충’ ‘국수문화거리에 대한 지역 명소 만들기’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특히 고 후보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세심히 듣는 일도2동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