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 후보 효돈 쇠소깍 해변 환경정화사업 참여

2014-06-02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천문 후보는 지난 27일 오전 효돈 쇠소깍 해변 일원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낙엽, 고사목, 생활쓰레기 등 해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천지연에서 보목해안도로, 효돈 쇠소깍을 잇는 관광해안도로 버스노선의 편성 및 해안도로 조기개설, 쇠소깍 주차장 정비확대, 어촌관광기반시설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하효항의 기능 확대, 효돈천 생태공원 조성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쇠소깍을 찾는 올레탐방객 등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안길 및 보행로 정비 등 안전공약“도 제시하며,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도정에 참여하게 된다면 반드시 정부여당의 힘으로 공약실천을 반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는 3일 오후 7시 효돈동(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마지막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